“죄송하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 패륜 손동작 논란 사과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8-08-29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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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 패륜 손동작 논란 사과

방송인 박명수의 아내이자 의사 한수민이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이 되자 공식사과했다.

앞서 한수민은 29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코스메틱 브랜드의 대표이기도 한 한수민은 코팩 제품을 시연하는 과정에서 비속어를 연상하게 하는 손동작을 취했다. 해당 손동작은 ‘이게 거짓말이면 우리 엄마는 창녀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에 라이브 방송을 시청한 일부 누리꾼은 한수민의 행동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수민의 언행이 대외적으로 알려지면서 그를 향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그가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의사가 아닌 박명수의 아내이자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그리고 논란이 계속되자 한수민은 입장을 전했다. 한수민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한다.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 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공식 사과했다.

한편 한수민은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 등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한수민 공식입장(사과) 전문>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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