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SNS를 통해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댓글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이상아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둥지탈출’ 어떠셨나요? 화려한 댓글들 여전하더군요. 우리 주니어가 상처를 안 받았음 좋겠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도 결혼 3번에…뭐 이런 얘기 이제 식상하지 않나요? 남 얘기 너무들 쉽게 하는 세상. 요즘 세상 모든 일들이 나한테도 닥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함부로 쉽게 말하지 못할 텐데 아쉽네요”라며 “인생 한 치 앞도 못 보는데 내일을 점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라고 덧붙이며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이상아와 딸 윤서진이 출연했다. 윤서진은 6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로 활약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