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진형, 오늘(8일) 자택서 사망…원인은 심장마비

입력 2019-01-08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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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형 공식카페

사진=진형 공식카페

트로트가수 진형, 오늘(8일) 자택서 사망…원인은 심장마비

트로트 가수 진형(본명 이건형)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진형의 아내는 8일 SNS에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 싶다. 그렇게 예뻐하는 율이 쿤이 모모. 그리고 저 두고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너무 보고 싶어 여보..."라며 "신랑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마지막 인사 와주세요... 오빠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라는 글을 남기며 직접 부고를 전했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진형은 8일 새벽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유는 심장마비인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위치한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30분.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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