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는 김민희가 초대가수로 등장해 ‘갈기갈기’를 열창했다.
김민희가 가수 최백호의 도움으로 가수의 꿈을 이뤘다. 최백호가 염홍이라는 예명도 지어줬으며 음반의 작사·작곡, 콘셉트 선정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희는 2015년 ‘복면가왕’에 출연해 “유일한 꿈이 성인가요 가수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섯 살에 배우로 데뷔한 김민희는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사랑이 꽃피는 나무’, ‘대장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모습을 보였다.
김민희는 다섯 살에 배우로 데뷔했다. 1980년 KBS 1TV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로 큰 인기를 얻은 김민희는 '사랑이 꽃피는 나무', '대장금', '애자언니 민자',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오랜 연기 생활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