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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1억 피소? 정확한 내용 확인중”…성폭행 고소인과 민사소송중

입력 2019-03-18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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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1억 피소? 정확한 내용 확인중”…성폭행 고소인과 민사소송중

그룹 JYJ 박유천이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 피소를 당했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유천은 2018년 12월 13일 A 씨에게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당했다. A 씨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며 박유천 소유의 삼성동 오피스텔에 1억 원 가압류를 신청했다. 지난 12일 법원의 가압류 결정이 내려진 상태다.

A 씨는 2016년 12월 16일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를 고소한 두 번째 신고자. A 씨는 박유천에게 무고 피소를 당해 재판을 받은 바 있다. 최초 보도 매체에 따르면 박유천과 A 씨는 여전히 민사소송을 진행 중이다.


관련해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정확한 내용을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박유천은 2016년 성추문에 휘말렸지만 2017년 강간 등 4건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박유천은 2017년 8월 소집해제 후 지난 2월 27일 첫 솔로 정규 앨범 '슬로우 댄스'를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 2019-03-18 17:30:23
      저정도면 그냥 고의저격 같은데. 저번에 영상도 본적있는데, 그거 박유천이 한게 아니라 지가 앞에서 옷통벗고 우유주머니 흔든거더만. 작정하고 누군가에게 지시를 받아서 공격하는게 아니라면 저렇게까지 할수가 없을것 같은데. 영상증거가 있어서 무죄된걸 다시 성폭력 고소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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