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좀비, ‘좀비 쇼크’ 온 천하장사 강호동 “숨이 안 쉬어져”

입력 2019-03-25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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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좀비, ‘좀비 쇼크’ 온 천하장사 강호동 “숨이 안 쉬어져”

강호동이 좀비 등장에 혼비백산했다.

24일 방송된 tvN ‘대탈출2’에서는 미래대학교 UFO 연구시설에서 탈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 좀비가 등장한 것.

이날 강호동은 유병재와 한 팀이 돼 통제실을 수색했다. 강호동은 검은 선에 연결된 상태로 죽은 연구원들을 발견, 그 중 한 시체의 목에 걸려 있던 보안 카드를 조심스럽게 꺼냈다.

그 순간 시체들은 좀비로 변했다. 강호동과 유병재는 소스라치게 놀라 도망쳤다. 겨우 좀비들을 피한 강호동은 너무 놀라 헛구역질까지 했다. 천하의 강호동도 좀비는 무서웠던 것. 좀비에 겁을 먹었던 강호동은 유병재에게 “숨이 안 쉬어 진다”고 이야기했다.

강호동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고산병에 걸리면 숨이 안 쉬어지지 않나. 들숨 날숨이 안 되더라. 앞은 안 보이지. 나도 모르게 계속 주저 앉았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사진|‘대탈출2’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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