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아이유 지원사격…‘호텔 델루나’ 특별출연 [공식입장]
배우 이준기가 아이유를 위해 특급 지원사격에 나선다.
18일 한 매체는 “이준기가 최근 tvN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촬영을 마쳤다. 특별 출연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호텔 델루나’ 측은 “이준기가 ‘호텔 델루나’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3회에 등장할 예정”이라며 “어떤 역할인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이준기의 특별 출연은 아이유와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지난해 예능 ‘아는형님’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서로의 팬미팅에 참석하기도 한 이들은 한때 열애설에 휩싸일 정도로 돈독한 사이. 특히 이준기는 ‘호텔 델루나’의 또 다른 주연 여진구와도 2008년 드라마 ‘일지매’에서 주인공의 어린시절과 성인시절을 연기한 특별한 인연이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이준기가 아이유를 위해 특급 지원사격에 나선다.
18일 한 매체는 “이준기가 최근 tvN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촬영을 마쳤다. 특별 출연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호텔 델루나’ 측은 “이준기가 ‘호텔 델루나’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3회에 등장할 예정”이라며 “어떤 역할인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이준기가 ‘호텔 델루나’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20일 밤 9시 tvN에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