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2’ 한혜진 출연료 반납+격분 왜? “그 여자는 악녀”

입력 2019-09-09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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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2’ 한혜진 출연료 반납+격분 왜? “그 여자는 악녀”

‘모델 남매’ 한혜진, 주우재의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한 사연이 찾아온다.

10일 방송을 앞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56회에는 금지된 사랑에 빠져버린 한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잘못된 걸 알면서도 첫눈에 반한 고민남은 절절한 외사랑을 이어가던 중 두 사람의 이별 소식에 감춰왔던 감정을 고백해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그러나 행복한 순간도 잠시 불행이 들이닥치게 되면서 굳건한 줄만 알았던 사랑이 흔들리게 된다.

사연 초반 참견러들을 취향 저격했던 여자친구의 고백과는 달리 점점 평정심을 잃게 만든 그녀의 행각은 참견러들을 분노하게 한다고. 이에 한혜진은 “죄송해요. 2부 출연료는 안 받을게요”라며 참견 포기 선언을 한다.

주우재 역시 “전 이만 퇴근을”이라며 참견을 포기한다. 이에 김숙은 “쿨하다 모델들”이라고 너스레를 떤다. 뿐만 아니라 점점 믿기 힘든 사연에 급기야 한혜진은 여자친구에게 격분, “그 여자는 악녀예요”라고 외치며 단호한 참견을 내렸다고.

방송은 10일 밤 10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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