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다이어트 선언 “116kg→75kg 감량하겠다” [공식]

입력 2019-10-25 10: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신동 다이어트 선언 “116kg→75kg 감량하겠다” [공식]

최근 정규 9집 ‘Time_Slip’을 발매하며 완전체로 화려하게 컴백한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신동은 과거 굶는 다이어트나 덴마크 다이어트 등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했으나 매번 요요를 경험하며 제대로 된 결과를 얻지 못했고, 평소에도 먹는 것을 좋아하는 신동은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겨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던 중 최근 체중이 116kg까지 늘게 됐다.

잦은 다이어트로 요요가 반복되고 자연스럽게 운동이나 바깥 활동이 줄어 들면서 예전과 다르게 무대에서 춤을 출 때도 체력이 달리는 걸 많이 느끼게 된 것. 또한 116kg까지 체중이 늘어나면서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과 고지혈증 진단을 받는 등 건강이 악화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면서 현재 여러 방면의 활동에 있어 주변 분들에게 혹시라도 피해가 될까봐 걱정스러운 마음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

이제 굶으면서 혼자 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더 이상 체중 감량이 되지 않자 건강한 방법의 다이어트를 찾던 신동. 그는 동료 연예인들이 전문 업체의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 감량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고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보고 해당 업체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동은 “체중 관리를 위해 정말 많은 다이어트를 반복했지만 이내 요요가 왔고 지금은 건강까지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는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최근 32kg을 감량하고 질병까지 개선된 유재환의 모습을 보고 이 곳을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동은 현재 116kg에서 75kg까지 감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