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돌싱응원, 서장훈 “돌싱, 우리 모두의 문제” 격노

입력 2020-02-05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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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돌싱응원, 서장훈 “돌싱, 우리 모두의 문제” 격노

서장훈이 돌싱(돌아온 싱글 약칭)을 응원했다. 서장훈이 돌싱 문제에 격노하며 돌싱들을 응원한 것이다.

4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는 돌싱남 3대3 미팅을 주선하는 편애중계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편애중계진은 ‘복면가왕전’이 끝난 뒤 다시 만났다. 안정환은 “솔직히 다른 팀한테 다 져도 서장훈한테 지는 게 제일 싫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팀이 방어 좀 해줘야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김병현은 “총알받이?”라며 웃었다.

앞서 서장훈과 붐은 자신의 응원하는 R.ef 성대현이 승리하면서 4승을 안았다. 두 사람은 4승을 자축하는 왕좌를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붐은 “근본적으로 배려의 아이콘이다. 응원이라고 하면 서붐을 찾는다”며 셀프 칭찬했다.

이후 6인은 돌싱남 3대3 미팅을 예고했다. 서장훈은 “현재 국내에 500만 이혼인이 있다. 결혼과 이혼의 비율이 비슷하다. 각 가정마다 하나씩 다 있다. 우리 모두의 문제다”라고 격노했다.


이어 “자기는 (결혼과 이혼) 안 했다고 이렇게 이야기할 문제가 아니다. 우리 가족, 친척, 친구 중에 있다”며 버럭했다.

서장훈은 “돌싱이 되면 한번 더 주춤하게 되고 용기를 내기가 어렵다. ‘저 분 괜찮다’ 생각하다가도 그냥 포기하게 된다. 혼자 집에 있다”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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