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와 배우 이동욱의 만남이 성사됐다.
1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보아는 이날 오후 진행 중인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녹화에 게스트로 임하고 있다. 2015년 샤이니 키와 동반 출연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후 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하는 것. 토크쇼 단독 게스트로 나선 건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를 마지막으로 무려 8년만이다. 2000년 열다섯에 데뷔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아시아의 별’ 보아가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각 분야 최고의 셀럽을 초대해 한 인물을 입체적이고 다면적으로 담아내는 구성의 토크쇼다. 12부작으로 편성됐으며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되고 있다. 보아가 함께한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11회는 오는 19일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