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톰행크스, 코로나 확진판정→제작사 “호주 보건 기관과 협력”
배우 톰 행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톰 행크스는 현지시각으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아내 리타가 지금 호주에 머물고 있는데 감기에 걸린 것처럼 몸이 피곤하고 오한과 열이 있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톰 행크스는 호주에서 1950년대를 풍미한 가수 겸 배우 엘비스 프레슬리를 소재로 한 영화를 촬영 중이다. 제작을 위해 아내와 함께 호주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에 제작진도 비상이다. 해외 매체 데드라인 등도 톰 행크스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발빠르게 전했다.
해당 영화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호주 보건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직접 접촉한 사람을 식별하고 있다.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은 치료를 받고 있다"며 "건강과 안전은 항상 최우선 과제이며 전세계 프로덕션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톰 행크스도 “규정에 따라 검사를 받고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러분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톰 행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톰 행크스는 현지시각으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아내 리타가 지금 호주에 머물고 있는데 감기에 걸린 것처럼 몸이 피곤하고 오한과 열이 있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톰 행크스는 호주에서 1950년대를 풍미한 가수 겸 배우 엘비스 프레슬리를 소재로 한 영화를 촬영 중이다. 제작을 위해 아내와 함께 호주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에 제작진도 비상이다. 해외 매체 데드라인 등도 톰 행크스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발빠르게 전했다.
해당 영화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호주 보건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직접 접촉한 사람을 식별하고 있다.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은 치료를 받고 있다"며 "건강과 안전은 항상 최우선 과제이며 전세계 프로덕션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톰 행크스도 “규정에 따라 검사를 받고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러분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