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과 김하영의 달달한 ‘썸’ 현장이 포착됐다.

21일 방송될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개콘을 대표하는 커플(?) 유민상과 김하영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두근거리는 두 사람의 데이트 뿐만 아니라 아슬아슬한 밀당이 예고돼 보는 이들에게 ‘대리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술이 닿을 뻔한 아슬아슬했던 야외 데이트는 물론, 유민상이 닭살을 유발하는 온갖 달달한 멘트들을 쏟아낸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그는 낚시를 좋아하는 김하영을 위해 강가 낚시 데이트를 제안한다고. 뿐만 아니라 심쿵을 유발하는 연애 스킬로 김하영을 마음을 녹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하영은 비하인드 토크에서 유민상이 촬영 외에는 말을 걸지 않는다며 섭섭함을 토로하는 등 예상치 못했던 두 사람의 진도(?)가 밝혀졌다고. 당황한 유민상은 이를 해명하기 위한 변명을 쏟아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유민상의 철벽에 김하영은 “오늘 녹화 끝나고 술 한잔할까요?”라며 리얼 데이트를 제안, 과연 유민상은 어떠한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부른다.

이렇듯 더 달달해진 ‘절대(장가)감 유민상’ 속 ‘썸’ 현장이 예고되며 본방사수 욕구를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유민상과 김하영의 커플 케미스트리는 21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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