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김준현 한달 수입 공개→박명수 “많이 버시네” 감탄
‘라디오쇼’에서 개그맨 김준현이 최근 수입을 공개했다.
6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공식 질문인 수입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한 달에 얼마 버냐”고 물었다.
김준현은 잠시 당황해 웃으면서 “많이 벌든 적게 벌든 엥겔지수가 굉장히 높다. 식비가 많이 들어간다”면서 “음식을 많이 먹기도 했지만 돈 쓸데가 없다”고 둘러 말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한 달 수입에 대해 재촉했고, 김준현은 “‘박명수의 라디오쇼’ 팀 8명인데 한우 등심 회식을 주 2회 시켜줄 수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명수는 “요새 많이 버시네”라며 감탄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