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심경 “너무 힘들었다, 루머 정중히 사양”
배우 고준희가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3일 개인 채널 ‘고준희 GO!’를 오픈한 고준희. 그는 자신의 채널 영상을 통해 악플러와의 전쟁을 돌아보며 심경을 털어놨다. 고준희는 “실은 1년 동안 되게 힘들었다. 그런데 잘 버텨준 나에게 고맙다.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많을 거고 (응원해주는) 주변 친구들이 있는 만큼 난 정말 꽃길만 걸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성숙해지기도 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친구들에게) 너무 고맙다. 이런 사람들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이제 힘들었던 것은 잊고 나는 다시 더 열심히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겠다.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그런 근거 없는 루머는 정중하게 사양하겠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지난해 3월 승리, 정준영 등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언급된 여배우 A씨로 지목되면서 온갖 루머로 고충을 겪었다. 그는 악성 루머를 유포한 악플러들을 기소했고 32명의 악플러 가운데 2명을 제외한(2명은 소재불명으로 기소중지) 전원이 기소됐다. 불출석한 악플러에게는 체포영장이 떨어져 전국 수배를 통해 검거가 완료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고준희가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3일 개인 채널 ‘고준희 GO!’를 오픈한 고준희. 그는 자신의 채널 영상을 통해 악플러와의 전쟁을 돌아보며 심경을 털어놨다. 고준희는 “실은 1년 동안 되게 힘들었다. 그런데 잘 버텨준 나에게 고맙다.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많을 거고 (응원해주는) 주변 친구들이 있는 만큼 난 정말 꽃길만 걸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성숙해지기도 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친구들에게) 너무 고맙다. 이런 사람들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이제 힘들었던 것은 잊고 나는 다시 더 열심히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겠다.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그런 근거 없는 루머는 정중하게 사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준영은 성폭행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며 지난달 13일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