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지혜, 배란 테스트기 다시 꺼낸 사연 ft.유재석

입력 2020-06-08 2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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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지혜, 배란 테스트기 다시 꺼낸 사연 ft.유재석

가수 이지혜가 혼성그룹을 꿈꿨다 무산된 사연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지혜는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혼성그룹 프로젝트를 한다고 해서 유재석과 합을 맞춰봤는데 당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반응이 뜨거우면 혹시라도 혼성그룹에 메인보컬로 들어갈 수 있겠다 싶어서 둘째 계획을 미뤘다”고 고백했다. 이지혜는 최근 이상민 윤일상과 함께 유재석의 혼성그룹 프로젝트를 담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바 있다.

이지혜는 “혼성그에 들어가서 활동하려면 아무래도 몸을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하니까 비워(?) 놨다. 그런데 멤버가 비와 이효리 유재석으로 확정됐더라. 그날 배란 테스트기를 꺼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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