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와 열애’ 엄용수 “어린女 밝힌다고? 60이 어려?” 발끈

입력 2020-06-29 11: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10살 연하와 열애’ 엄용수 “어린女 밝힌다고? 60이 어려?” 발끈

최근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개그맨 엄용수(67)가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엄용수는 방송인 유병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엄용수를 초대해 ‘엄용수의 연애참견시점’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 엄용수는 10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올해로 67세인 엄용수가 연하의 여자친구를 공개하자 나이차이가 온라인상에서 눈길을 끈 바 있다.
엄용수는 “어떤 분들이 재미있게 표현하려고 그러는지 ‘엄용수가 어린 사람을 좋아한다’, ‘어린 사람을 밝힌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10살 차이가 나는게 무슨 상관이고, 무슨 이유고, 화제가 되느냐”면서 “가령 제가 지금 70이라면, 저하고 열 살 차이 나면 60이다. 60 된 사람이 어린 사람이냐?”고 발끈해 유병재를 폭소케 했다.

엄용수 역시 웃으면서 “말 같은 말을 해야지. 우리가 정확하게 얘기해야 한다. 비교를 정확하게 하고 팩트를 정확히 제시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엄용수는 각종 연애 사연 상담에 모든 결론을 “헤어져라”고 마무리를 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병재 유튜브 채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