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울림엔터 대표 “취중 SNS 논란 죄송, 남우현·김성규에 사과” (공식입장)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가 소속 가수 인피니트 남우현과 김성규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데 대해 사과했다.
또 이 대표는 남우현의 모자를 손으로 치기도 했다. 남우현은 “방금 봤느냐. 나를 이렇게 때린다. 너무 때리신다”고 말했다. 김성규 역시 “사장님 내일 이불킥 할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쳤다.
관련해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중엽은 공식 사이트에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드린 경솔하고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사과했다.
● 다음은 이중엽 대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중엽입니다.
먼저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드린 경솔하고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아무리 격의 없는 사이라도 라이브 방송에서 해서는 안 될 언행이었으며, 영상 내용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 있었던 두 아티스트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방송을 보고 불편하셨을 분들과 오랜 세월 동안 울림 소속 아티스트들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 그리고 두 아티스트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가 소속 가수 인피니트 남우현과 김성규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데 대해 사과했다.
인피니트 남우현은 SNS 라이브를 통해 멤버 김성규, 이중엽 대표와 함께 술을 마시는 현장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 대표는 남우현에게 “네 얼굴은 80kg이니까 그만해라. 네 얼굴은 최악”이라고 외모를 비하, “이 XX”라고 욕설을 했다. 남우현이 “욕은 하지 말라”고 했지만 폭언은 계속됐다.
또 이 대표는 남우현의 모자를 손으로 치기도 했다. 남우현은 “방금 봤느냐. 나를 이렇게 때린다. 너무 때리신다”고 말했다. 김성규 역시 “사장님 내일 이불킥 할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쳤다.
라이브 방송 이후 인피니트 팬들은 이 대표의 취중 폭행과 폭언에 대해 지적했다.
관련해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중엽은 공식 사이트에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드린 경솔하고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아무리 격의 없는 사이라도 라이브 방송에서 해서는 안 될 언행이었으며, 영상 내용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 있었던 두 아티스트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며 "방송을 보고 불편하셨을 분들과 오랜 세월 동안 울림 소속 아티스트들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 그리고 두 아티스트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
● 다음은 이중엽 대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중엽입니다.
먼저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드린 경솔하고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아무리 격의 없는 사이라도 라이브 방송에서 해서는 안 될 언행이었으며, 영상 내용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 있었던 두 아티스트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방송을 보고 불편하셨을 분들과 오랜 세월 동안 울림 소속 아티스트들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 그리고 두 아티스트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언행에 주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