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5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린 영화 ‘타짜- 신의 손(타짜2)’ 쇼케이스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영화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다.

아귀 역의 김윤석, 고광렬 역의 유해진의 8년 만의 귀환과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 이경영, 박효주, 김인권, 곽도원 등 다양해지고 버라이어티하게 뭉친 새로운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새로운 타짜 대길로 분한 최승현과 그를 둘러싼 신세경, 이하늬, 곽도원, 박효주 등 새로운 인물들이 이끌어 갈 ‘타짜- 신의 손’은 오는 9월 초 개봉된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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