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뜨거운감자의인기,‘1박2일’덕분”

입력 2008-10-07 07:57:1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근 4집을 발표하고 ‘비 눈물’로 활동 중인 뜨거운 감자의 김C가 새 음반 인기의 기반이 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팀 전원에게 티셔츠를 선물했다. 김C는 3일 프로그램 촬영에 앞서 직접 준비한 티셔츠를 선물하며, ‘1박2일’ 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뜨거운 감자의 멤버인 베이시스트 고범준의 아내가 디자인한 이미지가 그려진 티셔츠는 80여명에 달하는 ‘1박2일’의 출연진과 스태프 전원의 신체사이즈에 일일이 맞춰 한정수량으로 제작됐다. 김C는 소속사 다음기획을 통해 “‘1박2일’이 시청자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고 있어, 그 덕분에 2년 만에 발표한 신곡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주시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를 비롯한 ‘1박2일’ 멤버들 뿐 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좋은 방송을 위해 수고하는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C는 본업인 가수 ‘뜨거운 감자’로 돌아와 4집 타이틀곡 ‘비 눈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1박2일’뿐만 아니라 여러 TV와 라디오프로그램,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