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E뉴스’김예분이어CJ최유정아나운서진행발탁

입력 2008-12-17 09: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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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연예정보 프로그램 ‘E뉴스’ 새로운 여자 진행자로 CJ미디어 최유정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E뉴스’는 진행 하차 의사를 밝힌 김예분에 이어 1월 1일부터 최유정 아나운서를 투입해 김진표와 공동 진행을 맡긴다. CJ미디어 공채 1기 최유정 아나운서는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아나운서 편’에서 8주간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주인공이다. 당시 심사를 맡았던 백지연 전 아나운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8월 입사한 최유정 아나운서는 tvN와 올리브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며 수습기간을 거쳤다. 한편 제작진은 김예분의 진행 하차에 대해 “매일 생방송되는 스케줄에 대한 부담으로 내년 계획한 다른 연예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해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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