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과 다니엘 헤니가 유명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의 투톱 모델로 선정되면서 3년여만에 한 CF에서 만났다.
정려원은 최근 비오템의 여성 라인 모델로 발탁, 남성 스킨케어 라인 ‘비오템 옴므(BIOTHERM HOMME)’의 모델로 활동 중인 다니엘 헤니(Daniel Henney)와 나란히 활동하게 된 것.
2005년 MBC‘내 이름은 김삼순’ 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드라마 직후, 음료 CF 함께 출연해 깊은 키스를 선보이였다.
다니엘 헤니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서 만나고 싶은 여배우로 정려원을 지목, 극중 재회를 염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최근 다정하게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하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비오템측은 “정려원은 남성 모델 다니엘 헤니와 함께 브랜드에 더 큰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영화 ‘김씨 표류기’ 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정려원은 2월 SBS 방영 예정인 드라마 ‘왕녀자명고’ 의 주인공 자명공주역으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동아닷컴/사진제공=비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