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안재욱·강혜정삼각관계…한일합작드라마

입력 2009-02-10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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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수경(27)이 한·일 합작 텔레 시네마 ‘트라이앵글’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거액의 유산과 미술품을 상속받은 과부 ‘한지영’을 연기한다. 미술감정사 안재욱(38), 여형사 강혜정(27)과 3각 관계를 형성한다. 이수경은 발랄하고 순수하며 지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줄 작정이다. 텔레시네마는 이장수 장용우 이형민 김윤철 표민수 황인뢰씨 등 우리나라 PD 8명과 일본의 TV드라마 작가 7명이 함께 하는 프로젝트다. 8편을 제작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드라마와 영화로 선보인다. ‘트라이앵글’에서는 지영수 PD와 일본의 작가 오자키 마사야가 호흡을 맞춘다. 이달 중순 촬영을 시작한다. 국내 방송사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아사히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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