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와 이수경이 장애인을 위한 사회 서비스 선도사업단인 ‘보듬과 어울림’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보듬과 어울림’을 주관하는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12일 김강우와 이수경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실과 함께 “20일 정관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행사 및 현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듬과 어울림’은 장애인를 위한 취약 지역 지원, 돌봄 사업 등을 추진하려는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다.
김강우는 “장애인을 위한 사회 서비스를 구축하는 일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미약하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란 소감을 전했다.
김강우는 최근 영화 ‘마린보이’를 선보인 데 이어 올 상반기 KBS 2TV 드라마 ‘남자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수경은 한일합작 드라마인 ‘텔레시네마-트라이앵글’에 강혜정, 안재욱과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