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패션브랜드식스투파이브, 13일첫매장개업

입력 2009-02-13 04: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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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비가 디자인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제이튠크리에이티브(대표이사 조동원)의 패션&디자인 브랜드 ‘식스투파이브(SIX TO FIVE)’가 13일 충북 청주에 제 1호 매장을 열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패션&디자인 전문기업 제이튠크리에이티브는 “13일 청주를 시작으로 18일 전주, 19일 대구 등 전국 로드숍을 비롯해 20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27일 롯데백화점 본점 외 3개 지점 등 국내 대형 백화점에서 매장을 개업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식스투파이브’의 디자이너 및 전속 모델로 참여한 비가 각 백화점 및 매장 방문을 통해 소비자들과 가까이 소통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2008년 연말, 패션쇼와 콘서트를 겸비한 독특한 론칭쇼를 선보인 ‘식스투파이브’는 비, 이효리 등 패셔니스타의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화제를 낳으며, 매장 개업에 대한 문의가 쇄도해왔다. 특히, 신규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롯데, 신세계 등 대형 백화점 본점에 입점되는 일이 극히 이례적인 일인 것으로 알려져 패션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티저영상이 공개된 ‘식스 투 파이브’의 온라인 사이트(www.6to5.co.kr)는 25일 정식 개설을 앞두고 있으며, ‘식스 투 파이브’의 2009 S/S 시즌 상품과 함께 테디베어와의 합작으로 탄생된 ‘식스투파이브’의 야심작 ‘레인베어 티셔츠’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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