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김경록이 첫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김경록은 4월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 성균관대학교 경영관 소극장에서 첫 솔로 단독콘서트 ‘김경록 온 에어 콘서트-오픈스튜디오 김경록과 사랑에 빠지다’를 연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김경록이 소극장 공연을 통해 팬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고 밝혔다.
김경록은 첫 콘서트에서 라디오 디제이로 변신해 관객의 사연을 읽으며 노래를 부르는 연극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
김경록은 “멤버인 박지헌, 최현준 형보다 먼저 콘서트를 갖게 돼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설렌다”고 말했다.
김경록은 2008년 말 솔로앨범 ‘피플 앤 피플’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이젠 남이야’로 솔로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후속곡 ‘사랑쟁이’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