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vs김아중‘수영복몸매맞대결’

입력 2009-05-01 11:27:2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선아 vs 김아중 ‘수영복 몸매’ 대결

배우 김선아와 김아중이 약속이라도 한 듯 밤 10시에서 11시까지 방영되는 동시간대 드라마에서 나란히 수영복 맵시를 공개했다. 30일 밤 SBS ‘시티홀’의 여주인공 김선아는 분홍빛 원피스 수영복으로 글래머 몸매를 드러냈고, KBS2 ‘그 바보’의 여주인공 김아중은 청록색 비키니로 S라인 몸매를 뽐냈다. ‘시티홀’ 2부에서 밴댕이 아가씨 선발대회에 출전하고 싶은 미래 역의 김선아는 부시장 조국(차승원 분)에게 만24세 이하의 나이제한을 없애달라고 부탁하려고 수영장을 찾는다. 김선아는 “섹시미가 숨긴다고 숨겨지면 얼마나 좋겠느냐”는 코믹대사에 맞춰 쓰고 있던 담요를 살짝 벗었다. 이에 전신수영복으로 탄탄한 몸매를 과시한 차승원을 놀라게 한다. ‘그 바보’에서 톱스타 한지수 역의 김아중은 진짜 스캔들을 덮으려고 평범한 우체국 직원 구동백(황정민 분)과 수영장에서 가짜 스캔들을 만드는 과정에서 수영복 몸매를 과시했다. 기자들에게 일부러 사진을 찍히는 신으로 상대배우 황정민을 물속에 넣고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 섹시 몸매를 노출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의 결과에 따르면 김선아 차승원의 ‘시티홀’은 14.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황정민 김아중의 ‘그바보’는 8%, 권상우 윤아 주연의 MBC ‘신데렐라 맨’은 10.5%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