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중.
김형중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형중은 지난 주말부터 목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11일 병원을 찾았다가 성대결절 판정을 받았다. 김형중은 앞으로 최소 2주간은 노래를 부르지 말라는 의사의 권유를 받았다.
첫 방송 출연이던 4월 25일 동료가수 케이윌과의 차량접촉사고로 가벼운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 예정된 일정을 진행한 김형중은 결국 성대결절까지 겹치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시 활동하는 시기를 아직 예측할 수 없지만 회복에 힘쓰고 있는 만큼 조만간 다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