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가수 조째즈가 남다른 스케일의 디너쇼를 선보인다.

3일 방송되는 JTBC ‘당일배송 우리집’ 최종회에서 조째즈는 “운영 중인 바를 그대로 들어서 옮겨왔다”며 제육볶음과 특제 하이볼 재료, 그리고 히트 메뉴인 배우 박준면의 파김치까지 디너쇼를 위한 짐들을 한가득 준비해 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멤버들의 환호에 조째즈는 “최선을 다하고 돌아가겠습니다”라며 디너쇼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조째즈는 “오디션 보는 느낌으로 긴장했다”고 초조해하던 모습과는 달리, 사랑꾼으로 소문난 아내가 직접 적어준 레시피를 바탕으로 완성한 제육볶음과 단골 식당에서 공수한 우럼쌈장 등 ‘먹잘알’의 꿀팁들을 대거 공개하며 침샘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거 팔아서 가수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특제 하이볼과 크래커 안주로 멤버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어 디너쇼 2부, ‘조째즈의 노래 쇼’가 펼쳐진다. ‘이 밤이 지나면’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운 조째즈의 뒤를 이어, 하지원이 파격적인 무대로 모두를 열광시킨다. 무려 20여 년 만에 가수 ‘왁스’의 ‘오빠’를 재현하며 전율을 선사한 것. 카메라를 유혹하는 정열적인 댄스와 레전드급 퍼포먼스에, 조째즈는 “나훈아 선배님 이후로 최고의 쇼”라며 감탄을 금치 못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3일 저녁 8시 50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