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日순회공연매출100억육박

입력 2009-05-14 17: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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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가수 신승훈이 일본 5개 도시(오사카, 코베, 나고야, 사이타마, 도쿄)를 순회하는 공연을 통해 올린 매출이 1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승훈 소속사 도로시뮤직에 따르면 이미 3월 25일 일본에서 발표한 정규앨범 ‘어쿠스틱 웨이브’가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4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고 ‘더 신승훈쇼-어쿠스티크’는 입장권 발표 하루 만에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45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밖에 상품판매와 오키나와에서 열린 팬미팅까지 2009년 상반기에만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공연을 통해 아시아 순회공연의 서막을 장식한 신승훈은 2009년 하반기까지 싱가포르, 홍콩, 베이징, 상하이 등을 돌며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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