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노홍철,‘골미다’에서‘러브코치’

입력 2009-06-08 13: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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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장윤정. [스포츠동아 DB]

연인사이인 장윤정과 노홍철이 ‘커플 진행자’로 나선다.

두 사람이 연인사이로 알려지자 SBS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의 특성상 장윤정이 프로그램에서 하차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하지만 장윤정은 하차하지 않고 역할을 바꿔 노홍철과 ‘러브코치’로 멤버들의 맞선을 도울 예정이다.

‘골미다’ 김재혁 PD는 8일 “장윤정이 남자친구가 생길 경우 ‘골미다’ 멤버로서 활약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장윤정은)‘골드미스’로 상징성도 크다. 연인 노홍철과 ‘러브 코치’로 나서서 진행하는 것도 보기 좋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장윤정과 노홍철의 열애와 관련한 에피소드 편을 촬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예지원, 진재영의 하차 및 박소현, 최정윤의 새 멤버로 결정한 ‘골미다’는 장윤정과 노홍철의 열애 소식에 따라 방송 8개월 만에 대대적인 코너 변화를 맞게 됐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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