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달린다’10일만에12만돌파

입력 2009-06-21 14: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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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에게 점수 따기 위해 노력하는 아빠.” 배우란 직업의 특성상 촬영을 시작하면 몇 달간 두 딸을 만나기 어렵기에 김윤석은 “작품이 끝나면 항상 여행을 떠나 가족애를 다진다”고 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영화 ‘거북이 달린다’가 개봉 10일 만에 전국 관객 12만명을 돌파했다.

21일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11일 개봉한 영화 ‘거북이 달린다’가 20일 현재까지 전국 관객 12만8998명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거북이 달린다’는 이 같은 흥행세로 21일 오전 현재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거북이 달린다’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 나타난 탈주범을 쫓는 시골 형사의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린 영화다.

김윤석과 정경호가 주연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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