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中에이어日에서도콘서트전회매진사례

입력 2009-07-06 11: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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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아시아 투어에 나선 이준기가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매진 사례를 기록, 차세대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준기 측은 6일 “일본 고베와 요코하마에서 18~19일 이틀간 열리는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며 “모두 7,000석 규모로 예매 개시 1주일 만에 이룬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준기 측에 따르면 도쿄 인근인 요코하마의 경우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 이를 놓고 고심 중인 상황.

이준기 측은 특히 6월12일 현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예매에 들어가 6월20일 완료됐음에도 불구, 뒤늦게 이를 알리게 된 배경에 대해 “웃돈을 얹어 뒷거래가 이뤄지는 암표 행위를 막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준기는 아시아 투어에 앞서 4월 앨범 ‘J-Style’를 발표, 발매 당시 각종 음반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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