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vs한채영…‘내가국가대표S라인’

입력 2009-07-20 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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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vs 한채영 ‘격한 S라인’ 대결


한국을 대표하는 글래머스타 김혜수와 한채영이 약속이라도 한 듯, 같은 날 각자의 섹시한 매력을 과시하며 차기작 홍보에 나섰다.

김혜수는 20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열린 SBS 새 주말 드라마 ‘스타일’의 제작발표회에 초록빛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아찔한 볼륨감을 뽐냈다. ‘스타일’은 화려하면서도 치열한 패션 매거진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청춘남녀의 사랑과 스타일을 그린 드라마.

김혜수는 얼굴, 몸매, 일 등 모든 면에서 철저한 완벽주의 편집장 박기자 역할을 맡아 이번 역할을 통해 패셔니스타로서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한채영도 경기 파주 아트서비스에서 열린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감독 장진 제작 소란플레이먼트) 촬영 현장 공개에서 몸매 라인을 그대로 보여주는 보라빛 드레스로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는 퇴임을 6개월 앞 둔 임기 말년의 대통령 김정호(이순재 분)와 젊고 카리스마 넘치는 대통령 차지욱(장동건 분), 그리고 차기 여성 대통령 한경자(고두심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채영은 김정호의 딸이자 차지욱의 연인, 한경자의 대변인 이연 역을 맡아 섹시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를 만들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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