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스포츠동아 DB]
올 초 ‘슈퍼맨’을 히트한 데 이어 여름을 겨냥한 싱글 ‘고등어’를 발표한 노라조는 전국 곳곳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무대에 올라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3개월 동안 노라조의 차량 이동 거리만 무려 10만km에 달할 정도로 전국을 거침없이 달리는 중이다.
이달에만 청주, 태백, 울산 등지에서 열린 다양한 축제에 참여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 덕분에 노라조는 ‘전국형 가수’라는 새로운 별칭까지 얻었다.
이런 별명에 걸맞게 노라조는 KBS 1TV 인기 노래경연 프로그램인 ‘전국 노래자랑’까지 활동 무대를 넓혔다. 15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는 녹화에 참여해 ‘슈퍼맨’ 등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라조는 “20-30대뿐 아니라 아이들, 할머니·할아버지까지도 우리 노래에 뜨겁게 반응한다”며 “방송 중인 프로그램 가운데 최장수인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올라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