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박중훈장동건등, 건강한다운로드캠페인

입력 2009-09-08 15: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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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안성기.

박중훈-안성기.

배우 안성기, 박중훈, 송강호, 장동건, 정우성, 김태희, 하지원 등 톱스타들이 건강한 다운로드 캠페인에 나섰다.

이들과 함께 김주혁, 김하늘, 신민아, 엄정화, 현빈 등은 7일 합법적인 온라인 시장 활성화 및 올바른 다운로드를 권장하는 취지의 ‘굿 다운로더’ 캠페인 CF를 촬영하며 힘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 및 CF는 굿 다운로더 캠페인 본부의 공동위원장이기도 한 안성기, 박중훈의 제안 및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평소 영화 불법 다운로드 유통 실태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해 국회의원들을 찾아다니는 등 영화 시장 지키기에 앞장서왔다.

또 한국영화와 문화의 발전을 저해하는 불법복제의 심각성과 현 상황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캠페인 위원장직을 수락했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 참석한 톱스타들.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 참석한 톱스타들.


이에 후배 배우들 흔쾌히 뜻을 함께 했다.

이들 배우들은 이번 캠페인의 ‘스타 써포터즈’의 이름으로 공익광고 및 다양한 경로를 통해 그 취지를 지속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이 공익 캠페인은 10월 초부터 극장과 케이블채널, 온라인과 부산국제영화제 등에서 상영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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