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더블루등90년대인기가수들이총출동한콘서트

입력 2009-09-18 11: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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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더 블루. [스포츠동아 DB]

90년대 음악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10월10일 오후 7시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백투더 90's 탑10 빅 콘서트’에서 그룹 룰라, DJ DOC, 더 블루, 김현정, 홍경민, 왁스, 코요테 등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날개 잃은 천사’, ‘너만을 느끼며’, ‘해변의 여인’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벌이면서 90년대 가요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던 인기곡들도 부른다.

이날 선배 가수들을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해서 SS501, 브라운아이드걸스도 함께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한 그린엔터테인먼트 정용수 대표는 “이번콘서트가 10대부터 30-40대가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대중문화로 자리매김 했으면 한다는 바람”이라며 “이 공연을 시작으로 2010년 2월 서울과 부산에서도 콘서트를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백투더 90's 탑10 빅 콘서트’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옥션, 맥스티켓 에서 예매중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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