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드라마 ‘아이리스’
KBS 2TV ‘아이리스’가 4일에 이어 5일 방송에서도 30%를 돌파하며 인기 행진을 이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5일 밤 9시55분에 방송한 ‘아이리스’(극본 김현준·연출 김규태·양윤호)는 전국 시청률 30.9%를 기록했다. 전날인 4일 역시 30.7%를 나타내면서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다.
‘아이리스’는 음모로 죽음의 위기에 몰린 주인공 이병헌이 서서히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시청자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특히 4일과 5일 방송에서는 일본에서 촬영된 대규모 자동차 추격전 등 다양한 볼거리가 담겨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아이리스’와 같은 시간 방송한 SBS ‘미남이시네요’(극본 홍정은·홍미란·연출 홍성창)는 10.0%에 머물렀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