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별을 따다줘’에서 김지훈은 보험회사의 고문 변호사 원강하 역을 맡았다.
‘별을 따다줘’는 부모의 갑작스런 죽음 후 다섯 명의 입양한 동생들을 책임지게 된 보험사 직원 진빨강(한지혜)와 생모에게 버림받았다는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변호사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이다.
지난 해 방송한 KBS 2TV ‘연애결혼’에 이어 또 다시 변호사 역을 맡은 김지훈은 소속사를 통해 “이제 변호사 역은 익숙하다”며 “자신에게는 ‘마음’이 없다고 믿었던 나쁜 남자가 사랑을 알아가게 되면서 변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