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한상민자매화보“우린얼짱자매”

입력 2009-11-27 10: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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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자매… 축복받은 유전자’

배우 한지민이 언니 한상민 씨와 자선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끈다.

한지민은 잡지사 ‘엘르 코리아’가 주최하는 제2회 ‘쉐어 해피니스(share happiness)’ 캠페인 촬영을 위해 언니와 함께 카메라 앞에 나섰다.

평소 돈독한 우애와 미모를 자랑하는 한지민-한상민 자매는 마치 쌍둥이 같이 닮은 모습으로 카메라 감독을 매료시켰다.

동생 못지 않은 미모의 소유자 한상민 씨는 동생보다 연예계에 먼저 데뷔할 뻔한 사연이 있다. 과거에 두 자매가 연예인 오디션을 위한 프로필 촬영에 나섰는데, 비교적 내성적인 동생 한지민이 포즈를 더 잘 취해 가족들 조차 놀란 에피소드가 있는 것.

이번 자선 화보에는 한지민 외에도 미녀 스타들이 연예인이라는 타이틀 대신 딸, 부인, 동생의 이름으로 참여했다.

배우 윤진서는 엄마, 언니와 긴장을 풀고 가장 편안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고, 배우 한혜진의 세 자매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를 뽐냈다. 배우 조여정은 엄마와 친구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고, 배우 정혜영과 가수 션 부부는 사랑이 넘치는 부부애를 보여줬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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