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도 못 피한 ‘굴욕 사진’ 공개

입력 2009-12-31 13: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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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연예대상’ 화면 캡처

 사진 출처= ‘SBS 연예대상’ 화면 캡처

‘SBS 연예대상’ 이효리도 이특, 은혁의 굴욕 사진 공개를 피해가지 못했다.

이특, 은혁은 12월 30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09 SBS 방송연예대상’에서 강심장 화제코너 ‘특기가요’를 선보였다.

이날 이특과 은혁이 소재로 삼은 이들은 이효리, 신봉선, 장윤정, 유재석, 강호동, 현영 등 이었다.

이특과 은혁은 이효리의 노래 ‘유고걸’에 맞춰 스타들의 굴욕 사진을 차례대로 공개했다. 이에 스타들은 자신들의 사진을 즉각 없애는 방법으로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이효리 사진은 각종 개그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소개된 바 있는 유명한 ‘효리 굴욕 사진’. 누리꾼들은 이 사진을 보고 개그맨 오지헌을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과감히 사진을 부숴버렸다.

한편, 이날 특기가요 진행자 이특, 은혁은 군 복무 중인 붐(본명 이민호)과 함께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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