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왼쪽)-티맥스(T-MAX).
김준과 티맥스는 최근 태국 대표 피부클리닉 화장품 브랜드 ‘우티샥’(Wuttisax)의 전속 모델로 선정, 태국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 우티샥은 태국 내 60개가 넘는 지점을 갖고 있는 유명 피부 클리닉이다.
지난 해 연말 태국에서 진행된 ‘Center let’s celebrate 2010‘ 이후 한 달 만에 태국을 찾은 김준과 티맥스는 태국 팬들과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방콕에서 진행된 전속모델 공개 기자회견에는 2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해 목청 높여 티맥스를 연호했고, 유명 언론 매체들이 티맥스의 화장품 모델 발탁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김준과 티맥스는 대표곡인 ’블루밍‘을 열창하며 이런 뜨거운 팬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태국 내 연예가 소식을 다루는 ‘나인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이 속해 있는 한국의 인기 그룹 티맥스가 태국에서 광고 촬영을 했다. 김준은 ‘꽃보다 남자’의 한 명으로 태국의 유명 미용 피부과 화장품 전속 모델이 됐다. 세 명이 무대에 오르자 태국 팬들은 지치지 않고 환호성을 질렀다”고 보도했다.
스포츠동아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