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은 엔터테인먼트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의 최근 녹화장에서 ‘직장 상사로 모시고 싶지 않은 여자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직접 경험한 사연을 전했다.
김정민은 “한 예능 프로그램 녹화 도중 한 선배가 갑자기 ‘네 눈빛이 싫다’고 말해 너무 당황스러웠다”면서 “녹화 끝난 뒤 ‘둘이 따로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더 화를 내셔서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녹화에는 김정민 외에도 여자 예능인들의 선후배 뒷이야기들이 쏟아졌다.
현영은 “난 내 멘트를 가로채는 선배들이 싫었다. 또 내 멘트가 편집되게끔 말을 받아주지 않고 의도적으로 끊어버리는 선배도 있었다”며 과거 서운했던 상황을 전했다. 개그맨 김숙은 ‘유난히 남자 후배들만 챙기는 여자 선배도 너무 싫다”고 말했다. 4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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