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가 멤버 유이의 귀엽고 깜찍한 외모 속 감춰진 이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가희는 9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서 “애프터스쿨 리더는 나인데 요즘 나보다 무섭게 군기를 잡는 멤버가 따로 있다”며 유이를 지목했다.
그러면서 가희는 “얼마 전 애프터스쿨 막내 멤버들을 새로 영입했는데, 하루는 유이가 막내들을 안무 연습실에 있는 쪽방으로 불러 데리고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다음 날 막내들이 군기가 바짝 잡혀 있어 깜짝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사연을 들은 다른 출연진들도 “유이에게 의외의 면이 있다”, “다시 봤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은 애프터스쿨 가희, 유이 외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제아, 엠블랙 이준, 개그맨 김현철, 정가은, 오랜만에 컴백한 개그맨 김기욱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 동영상 = 유이 VS 티파니, 걸그룹 최강 ‘꿀벅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