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방송 중 뀐 방귀 들통… “소리났으면 냄새안나”

입력 2010-02-13 09: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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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스포츠동아 DB


‘걸그룹 멤버가 방송 중 방귀를 꼈다?’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카라’ 구하라에게 방송 중 몰래 뀐 방귀를 들켰다.

효민은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잠자리에 드는 장면 중 방귀를 뀌었다.

이에 구하라는 다음날 “어젯밤 효민이 방귀를 꼈다”고 폭로했고, 이 말을 들은 효민은 “소리 났어? 소리 났으면 냄새 안나”라고 태연히 너스레를 떨기도.

한편 방송에서 ‘청춘불패’ 멤버들은 잠옷차림으로 춤을 추고, 민낯을 처음 공개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청춘불패’는 11.0%(TNmS 집계)의 시청률을 보여 전 주보다 2.4%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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