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 원조 몸짱의 매력을 과시했다. 모델로 활동 중인 패션 브랜드 지포(ZIPPO)를 통해서다.
소속사인 스톰에스컴퍼니는 18일 봄, 여름 화보 가운데 몸매가 드러나는 상반신 노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눈에 띤 것은 요즘 ‘꿀복근’이라 불리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복근.
한 측근은 “데뷔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운동한 결과”라며 “거의 매일 2~3시간씩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송승헌은 지난해 지포와 함께 손잡고 자신의 이름을 건 ‘송승헌 라인’을 내놓고 있는 상태. 측근은 회사 측의 말을 빌려 “평균 120% 이상의 매출 신장세는 물론이고, 브랜드에 대한 해외에서의 관심 또한 높다”고 말했다.
송승헌은 올 가을 개봉을 목표로 한 영화 ‘무적자’를 촬영 중이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