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내 머릿속 무한 리피트…유세윤 천재”

입력 2010-04-20 14: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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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타블로 트위터 화면 캡처

사진출처= 타블로 트위터 화면 캡처

힙합그룹 ‘에픽 하이’의 리더 타블로가 개그맨 유세윤의 음악성을 인정했다.

타블로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분명히 졸리고 피곤한데 유세윤의 신곡이 머리에서 무한 리피트를…결국 깼다. 세윤아 너 천재다”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발표된 유세윤이 포함된 프로젝트 그룹 ‘UV’의 앨범을 칭찬한 것.

‘UV’는 개그맨 유세윤과 그룹 하이사이드의 리더 겸 보컬리스트 뮤지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이들의 타이틀곡 ‘쿨하지 못해 미안해’는 재미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코믹스러운 뮤직비디오와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누리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유세윤은 “취미로 노래를 만들어 홈피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줄 몰랐다”며 “위트와 음악의 결합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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