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애매한 심판판정…SK-롯데전 12분간 중단

입력 2010-05-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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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심판판정…SK-롯데전 12분간 중단

12일 사직 SK전 롯데의 5회말 공격 때 심판진의 원활하지 못한 경기 진행과 SK 김성근 감독의 어필로 12분간 게임이 중단됐다. 1사 1·2루서 이대호의 낮게 뜬 플라이 타구는 투수 키를 넘어 땅에 떨어졌고, 투수 송은범이 3루에 볼을 뿌려 2루주자 손아섭이 포스아웃된 것처럼 보였지만 심판진은 4심 합의를 통해 덕아웃으로 철수했던 손아섭을 다시 3루로 부른 뒤 타자 주자 이대호의 아웃을 선언했다. 1루심 전일수 심판이 인필드플라이를 선언했고, 3루수 최정은 손아섭을 태그 플레이했어야 하는데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양준혁, 역대 2번째 2100경기 출장

‘기록의 사나이’ 삼성 양준혁이 12일 잠실 두산전에서 선발 출장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야구 역대 2번째로 2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SK, 내일 ‘스쿨 데이’ 이벤트

SK가 14일 문학 두산전에서 ‘하나 SK카드와 함께 하는 스쿨 데이’ 이벤트를 연다. 인천 지역 초·중·고 67개교 학생들이 단체 관람하며 SK는 최다 인원 참가 5개교를 선정해 각 200만원 상당의 체육 용품을 지원한다. SK는 또 이날부터 28일 동안 W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W클럽 해피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센 황재균, 38일만에 선발 출장

넥센 황재균이 12일 광주 KIA전에 38일만에 선발 출장했다. 황재균은 손목통증을 호소해 2군에 머물다가 11일 1군 엔트리에 포함됐다.
롯데, 1군 선수단 버스 2대 최신형 교체

롯데는 12일 1군 선수단 버스 2대를 최신형으로 교체했다. 이동시 선수단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수제작된 것으로 대당 가격은 1억8000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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