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넘는 전신성형 고고걸스, 해외서도 주목

입력 2010-05-13 17: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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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걸스.

고고걸스.

최근 전신성형 사실을 공개해 주목받은 여성듀오 고고걸스가 해외에서도 화제다.

고고걸스는 5월초 한 케이블방송을 통해 1억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전신성형을 한 사실을 밝혔다.

180도 달라진 고고걸스의 모습에 중국,태국,홍콩,베트남 등의 현지언론은 비상한 관심을 갖고 그들의 성형소식을 보도했다.

특히 한국 성형의학기술에 관심이 많았던 아시아권 국가들은 고고걸스의 성형전후 사진공개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태국언론에 보도된 고고걸스.

태국언론에 보도된 고고걸스.


소속사 관계자는 “이렇게까지 이슈가 될 줄은 몰랐다. 가수활동에 있어서 성형을 밝히는 것이 정말 민감한 부분인데 차라리 당당하게 밝히길 잘 했던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SBS ‘스타킹’에 출연해 ‘2009 싼티왕’을 차지하며 인기를 얻은 고고걸스는 외모 컴플렉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60일간 전신성형이라는 대수술을 감행해 화제가 됐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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