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지현 1년째 비밀 열애중?... 초특급 스타 커플 탄생하나

입력 2010-06-10 11: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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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지현. [스포츠동아 DB]

비-전지현. [스포츠동아 DB]

톱스타 비(28)와 전지현(29)이 “1년째 비밀 열애중”이라고 스포츠서울닷컴이 10일 보도했다.

매체는 “두 특급스타는 국내 손꼽히는 재벌가 유력인사 소개로 만나 지난해 10월 이후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며 “100일간 지켜본 결과 둘의 데이트 장소는 비가 사는 현대주택단지에서 차로 3분 거리인 삼성동 아이파크 전지현 집”이라고 전했다.

또 “만나는 패턴은 요즘 활발한 활동중인 비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녹화가 없는 날 전후에 주로 만나고 음악방송 사전녹화가 있는 금요일과 토요일은 무조건 피했다. 대신 음악방송이 끝나는 일요일 밤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사랑의 징표는 커플 반지와 팔찌. 비의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와 전지현의 팔에 묶인 팔찌는 ‘까르띠에’ 제품의 커플 악세서리리다.

서로를 부르는 애칭도 공개했다. 전지현의 휴대폰에 입력된 비의 이름은 '절대지존'. 매체는 전지현의 측근의 발언을 인용해 “휴대폰 창에 ‘절대지존’이라는 이름이 뜨면 평소와 180도 다른 간지러지는 목소리로 사랑하는 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현재 비의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와 전지현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확인해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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